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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

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Day 10 회고

by growingTangerine 2022. 11. 3.

오늘은 working days 기준으로 붙캠을 시작한지 10일차 되는 날입니다 👏

10일동안 한 경험을 바탕으로, 매일 짧게나마 회고를 남기는게 좋겠다 싶어서 오늘부터 시작!

 

매일회고 bullet은 

 

1. 오늘 배운 것

2. 어려웠던 점

3. 극복/해결하기 위해 한 일

4. 피드백

 

으로 정했음!

 

1. 오늘 배운 것:

1-1. git을 통한 버전관리와 github을 통한 협업의 기초에 대해 학습했다. 어떻게 github을 통해 remote repository, local repository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지, git을 통한 버전관리가 왜 필수적이며,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음! 

 

1-2. 터미널로 하는 CLI 에 대한 기초 학습! 기초적인 명령어 사용, 절대 경로와 상대경로 (이 부분은 아직도 헷갈린다. 여러 번 에러내보고 알아가야 함!) 그리고 텍스트 에디터, Node.js에서 package.json, npm, nvm까지 깔끔하게 학습 완료! 배우면서 코딩과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긴 했지만, 처음엔 낯설어서 멘탈이 갈렸었다... 

 

2. 어려웠던 점:

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아 계속 조급했다. 그 이유로는 페어 프로그래밍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, 이후에 다른 동기분을 도와드리느라 마지막 학습 시간이 쭉 밀렸다. 시간 관리를 못했다는 생각에 조급해져서 줌 세션에도 잘 집중하지 못했고, 운동 후 귀가하면서 많이 속상했다. 매일 학습한 양, 또 구글링 해봐야 하는 내용, 복습하는 내용은 빠르게 쌓여가는데 다 소화해 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. 

 

3. 극복/해결하기 위해 한 일: 운동하면서 코딩 생각 안하려고 노력했고, 집에 와서 스터디원들과 즐겁게 스터디를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. 환기가 잘 되었음

 

4. 피드백: 페어 활동 진행 시, 오류날 때 무작정 삽질하는 시간은 15-20분 내로 정해두고,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다른 방안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정해두고 하는 것이 좋겠다. 그리고 내 할일 스케줄대로 못했을 땐, 이타심을,,, 줄이기? ㅋㅋㅋㅋㅋ ㅠㅠ 사실 다른 분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내 실력도 많이 늘어서 좋긴 한데, 그래도 내 기본적인 할 일은 끝내고 해야되는 거구나! 라는 우선순위가 명확히 생겼다. 

 

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나서 자극도 많이 받고, 즐겁게 힘든 스케줄과 공부양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듯하다. 역시 동료의 중요성은 말모말모

그리고, 스터디 시간에 짠 코드도 다시 보고 설명하려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서 코드에 대한 이해도가 쑥쑥 느는 것이 몸소 느껴진다 🫶 

 

10일간 붙캠 하면서 느낀 점은, 처음엔 낯설고 어려워서 불편하게 느껴져도 하루이틀만 지나고 반복해보면 세상 쉽고 익숙하게 된다는 것은 진리 라는 것! 아무리 막막하고 멘탈이 갈려도 잊지 않고 꾸준히만 하기!